[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6일 여성권익을 높이고 양성평등 사회조성에 기여한 여성 시민 10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올해로 35번째를 맞은 안산시여성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과 타의 모범이 되는 안산시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재순(55) ▲제희영(60) ▲정의숙(59) ▲진임순(49) ▲정연우(55)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양성평등사회 문화 확산 및 구현에 공헌한 분에게 수여하는 양성평등진흥 유공 표창에는 ▲유춘희(58) ▲전영자(52) ▲장정아(51) ▲방희원(59) ▲홍경남(51) 씨가 공적을 인정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지친 상황에도 여성인권보호와 지위향상 등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대에 기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녀 모두 조화롭게 공존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