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7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올해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 가정에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건강과 장수의 상징인 ‘청려장’은 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 선물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께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리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