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9일까지 세종시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은 초등학생의 올바른 식습관 의식을 제고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음식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한다.
공모주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식사예절을 담은 내용 ▲음식점과 가정에서 좋은식단의 적극실천을 담은 내용 ▲우리나라 식습관 문제점의 개선을 담은 내용 등이다.
세종시 소재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절지에 자유롭게 포스터를 그려 참가신청서와 함께 시 보건정책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공모기간 중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8명과 공모 참여율이 높은 학교 1곳에 표창(훈격 시장), 부상(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 작품은 코로나19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대종 시 보건정책과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많이 출품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