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안전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생활요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난 6일을 시작으로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전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게 다양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지만,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이번 시범 운영기간을 통해 온라인 강습의 미흡한 점과 보완해야할 부분을 잘 파악하여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알찬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