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3일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8일 동안 장수사진 ‘행복사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사진관’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 중 고령층을 대상으로 현재의 고운 모습을 담아 사진으로 남겨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장수사진 행복사진관 운영은 13일부터 8일 동안 총 8분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어르신을 직접 모시고 간 후에 준비해둔 한복으로 환복과 단장을 돕고 사진촬영 및 소정의 기념품(홍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과 사진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 사진이 무척 곱게 나와 흡족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