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5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새벽부터 장을 본 배추 30포기로 겉절이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기초생활가정 및 차상위계층 등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희 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22일에도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