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류임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은 15일 세종시 산울동 은하수공원을 찾아 민간전문가와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은하수공원 특성상 내방객 등 왕래가 잦아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류 부시장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및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과 시설물 상태와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규정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은하수공원은 그동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와 수시 정비로 현재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류 부시장은 오는 25일에도 관계자들과 세종시 공동구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2019년도에 비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기간이 다소 감소했으나, 가정,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자율적인 점검을 위해 앞서 자율점검표 15만부를 배포했다.
류 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점검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시민들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