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세대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꿀단지 나눔터에 후원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독거노인 3가구에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를 돕기 위해 말벗 서비스도 지원했다. 또한 차상위계층 1가구에 온라인 학습지원 PC를 전달해 아이들이 쾌적한 학습 및 인터넷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10월 정례회의도 개최해 11월 제3차 함께 찾기 캠페인 추진을 논의하며 11월 첫째 주 캠페인을 나서는 것에도 의견을 모았다.
고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세류3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 가정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