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0일 ㈜에치와이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라면을 후원받았다.
㈜에치와이는 홀몸 어르신들과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자사제품 라면 총 110개를 후원하였으며, 직원들은 직접 복지관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라면 전달을 위해 직접 포장작업을 진행하는 등의 봉사활동까지 진행했다.
준비된 후원품들은 복지관 직원 및 생활지원사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확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치와이 신상익 팀장은 “용인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에치와이에서 후원해주신 손길 덕분에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이 식생활 후원품들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치와이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2016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