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0일, 봉사단체 ‘소나무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나무회’는 수원시 출신의 공무원을 비롯한 의료인, 기업·기술인 등 27명의 회원으로 이뤄졌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라면 5상자, 마스크 700매, 손소독제 80개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나무회 이근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있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