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관내에 위치한 ‘박은자 맛사랑’ 음식점에서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 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매월 1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이웃과 나누는 ‘박은자 맛사랑’ 신삼수 대표는 “이달 사랑의 반찬으로 대구뽈탕, 백김치, 고추장아찌, 잡채 등을 준비해봤다. 정성껏 만든 반찬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실천해 주시는 박은자 맛사랑에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