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안산시게이트볼협회 산하 4개 분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를 대표해 윤화섭 시장이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게이트볼 보급 확대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며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
시는 작년 호수게이트볼장과 대부게이트볼장에 각각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해 지붕설치 및 인조잔디 교체 등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 어르신들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강무웅 안산시게이트볼협회 호수분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준 안산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며 “체육시설 개선사업을 이어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전국 제일의 체육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