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1일,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홀몸어르신 건강꾸러미’를 진행했다.
영통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지원‘행복채움 꾸러미’사업을 추진해 총 30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장애인 저소득 홀몸어르신 12가구를 선정하여 건강용품(홍삼세트)을 가정방문하여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한 가정은“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분위기도 어두운데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인직 영통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애주기별 맞춤형지원 사업은 연령(생애별)에 따른 맞춤형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차 청소년, 2차 영·유아, 3차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면서 대상자분들의 복지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욕구에 따른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통3동은 지난 3월‘신나는 학습 꾸러미’로 초·중·고 입학 저소득층 가정 4가구에게 학용품꾸러미를 전달했고, 5월에는 ‘희망쑥쑥 꾸러미’로 영·유아 가정에게 유아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