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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선집중 김시훈 기자] 제8회 안산시 전국 가족창작동요대회가 16일 보노마루 소공연장에서 15개팀이 비대면으로 윤금아 부회장의 사회로 현장감있게 더스토리방송에서 전국을 연결하여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이 주최하고 (사)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회장 박광옥) 주관한 동요대회는 코로나19 방역당국의 4단계 거리두기로 인해 참가자들이 보내온 영상으로 심사를 진행하였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보내온 축하 영상에는 “제8회 안산시 전국 가족창작동요대회의 의미는 동요가 주는 좋은 효과는 무궁무진 합니다. 그 가능성들이 가족들에 의해 펼쳐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고, 내년에는 모두 건강하게 직접 보면서 대회를 치루기를 희망합니다.”며 참가한 모든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했다.
박광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동요를 부르면서 가족 간 그리고 이웃 친구들이 함께 돈독한 정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며 비대면으로 참가한 모든분들을 만날 수 없었지만 영상을 보내온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천상의 메아리 '이은경과 알프스요들친구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5팀의 비대면 경연과 심사가 집계되는 동안 다솔초등학교 5~6학년으로 구성된 '다솔여섯줄'의 기타 동아리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경연자들을 축하해 주었다.
심사결과 대망의 대상팀은 ‘안산찬가’를 부른 안양 갈매기 가족팀으로 안산시장상과 부상 1백만원이 최우수상에는 ‘꼭 안아주세요’를 부른 예은이네 가족이 안산시의회 의장상과 부상으로 3십만원이 각각 주어졌으며 인기상 3팀은 동준동현팀, 레인보우, 소망팀이 그리고 우수상 2팀은 드림팀과 노래하는 패밀리팀이 하모니상은 율혁 브라더스, 나인 패밀리, 스마일팀, 해나라 유치원, 우주기기, 이모랑 나랑, ?이네, 어벤져스팀이 각각 협회장상과 부상을 받았으며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기념 메달이 주어졌다.
한편 대회를 준비하고 이날 사회를 본 (사)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 윤금아 부회장은 “아쉬움도 많았지만 대회 후 여러 통의 다양한 수상 소감 문자와 감사 문자를 통해서 대회의 성격과 의미를 고스란히 녹여 주고 있어 큰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