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한국뷰티교류협회와 함께 재능기부 및 나눔 활동을 위한 '제3기 뷰티엔젤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21일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 실습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뷰티엔젤 양성과정 프로그램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2일부터 10월 21일(10주과정)까지 ▲동안 메이크업 ▲연애인 메이크업 ▲셀프 커트 ▲제모 왁싱 ▲셀프 네일케어 ▲헤어 스타일링 ▲남성커트 ▲셀프 염색 ▲셀프 피부관리 ▲화장품제조과정 등 뷰티 관련 기초교육 및 분야별 전문교육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됐다.
이번 수료식은 뷰티엔젤 교육생 25명이 참여해 오산시 거주 홀몸어르신들에게 헤어염색과 손 마사지 등의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 교수인 김영주 회장은 “뷰티엔젤들이 교육을 통한 뷰티 재능기부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름다운 뷰티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뷰티엔젤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해 모두가 행복한 오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