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2021년 경기도 청소년 안전 콘텐츠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관내 청소년의 안전문화 확산 및 홍보를 목적으로 2개 부문(청소년, 일반인)으로 나누어 4가지 분야(영상, 웹툰, 아이디어, 프로그램 운영사례)의 청소년 안전에 대한 콘텐츠로 개최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우수상 수상으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과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는‘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노란색이 보이면 속도 천천히 YEllow Slow!,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YES!’슬로건 메시지를 담아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기획했다.
캠페인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 ‘모아TV’에 공유하여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였으며, 응원메세지 챌린지에 참여한 의왕시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지원 했다. 또한 부곡동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옐로카드를 제작하여 후원하기도 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주영신 청소년지도사는“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의왕시 아동과 청소년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열심히 활동해준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수상의 기쁨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