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가 오는 11월 6일 안양천생태이야기관(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에서 시민초대 특별환경체험‘우리는 안양천에서 놀아요’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양천의 가을을 돌아보며 하천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접촉과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당 20명의 소수인원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가운데 안양천 일대를 돌아보며 수생식물을 탐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미있는 게임과 만들기가 첨가되면서 짜임새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또는 안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백명까지 신청 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 받고 안양천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연이 주는 회복력과 치유의 효과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