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22일 귀한 손님을 맞이했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호매실점 워시앤조이(대표 김상미)가 함께 홀몸노인을 위해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5가구씩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더불어 빨래 수거부터 세탁, 건조 후 집으로 배송하는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최모 노인은 "그동안 쌓아두었던 이불빨래가 걱정이었는데,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세탁해줘 정말 고맙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