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1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평소 학업으로 동 방문이 어려운 만 17세 이상 학생들을 위해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구·동 주민등록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신청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도와주는 것으로, 이번에는 매탄고, 태장고, 총 2개의 학교에서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1차 때는 코로나19 백신접종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결석률이 높아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것으로 보인다. 2차 때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측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2차는 11월 5일부터 시작되며,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