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한「희망나눔 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인계동 지역에서 운영하는 외식업체에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간식 나눔을 희망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간식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연계하여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간식과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번 간식지원 사업을 위해 인계동 위크버거(대표 송기훈)에서 매월 수제버거 및 음료 10셋트(10만원), 인계동 새우공장(대표 심원빈)에서 새우튀김,피자 등 1메뉴 교환 쿠폰 24장(36만원)을 후원하였다.
김창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큰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후원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업체를 발굴하여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