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시는 26일 서부권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자단체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서부권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 우대정책 소개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으며 2022년 자원봉사 정책 방향 공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공공시설 사용료 50% 할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 우대 정책 및 시의 새로운 자원봉사모델‘지역공헌 활동 정책’도입 계획 등을 소개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역 내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