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6일 ㈜피지오스틸(대표 장대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50만원씩 3년간 정기기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시작으로 매월 받게 되는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장대전 대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지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욱 좋은 사회로 가는 선순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기적인 성금 기탁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지원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피지오스틸은 용인시 처인구에 소재한 건축자재 등 도·소매를 주력으로 하는 중소기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