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는 26일 하남시청 정문 앞에서 참새방앗간 주식회사가 140만원 상당의 떡만들기 체험키트 200세트를 하남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 떡만들기 체험키트는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체험 및 문화활동 등에 활용하게 된다. 참새방앗간 주식회사의 떡만들기 체험키트 기탁은 이번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분기별로 2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세은 참새방앗간 대표는 “약소하지만 떡만들기 체험키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그마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기탁 받은 떡만들기 체험키트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보내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우리 떡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