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27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이후 생명권과 기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이들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아프간 여성과 연대하는 의미의‘#SaveAfghanWomen’을 담은 사진에 해시태그(#SaveAfghanWomen, #WomensRights)를 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원식 사장은 ‘모든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 공조 촉구에 뜻을 함께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희석 이사장과 부천도시공사 김동호 사장을 지목해 아프간 사태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