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효율적 중독예방을 위한 방안 논의와 함께,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활용해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위드 코로나 이후 알코올 사용 장애 패러다임’ ▲유승민 W진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원장의 ‘비대면 온라인 수업증가에 따른 스마트폰·인터넷 사용 고찰’ ▲최삼욱 진심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의 ‘도박중독·주식중독·가상화폐 문제와 대처’를 주제로한 발표가 순서대로 진행되며, 이어 중독문제의 효율적 예방 및 중독센터 역할 고찰에 대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참여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전화 또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