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음을 전해요, 뽀송 이불세탁소’사업을 진행,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이불을 세탁하거나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0가구에는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10가구에는 새 이불을 제공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이불 세탁으로 이웃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필품·보양식 행복꾸러미 지원, 노후가전제품 교체 사업 등을 하며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