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시민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6개 공공도서관을 확대 운영한다.
광명시는 기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도서관을 운영해왔으나 11월부터 는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장하여 개방하고 자료실 이용시간도 야간 2시간을 연장하여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또한, 시민의 모임활동 공간인 동아리실을 전면 개방하고, 그 동안 비대면으로 운영하던 도서관 프로그램을 대면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한다.
6개 광명시도서관은 시민의 심리 및 정서지원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인문학 강연회와 연말 가족공연 등을 기획하는 등 그간 코로나로 누리지 못했던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 간 코로나19로 누리지 못했던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공공시설을 최대한 개방하여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하며, “광명시도서관에서 만남과 소통, 배움을 통해 단절되었던 관계를 회복하고 정서적 치유를 받기 바란다”고 말?다.
아울러 “광명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분야별 일상회복 사업 발굴 및 공생적 방역체계 점검을 추진하는 등 시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