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28일 오후 행정복지센터에서 'EM 활용으로 녹색마을 만들기'사업으로 친환경 EM생활용품 50세트를 만들어 장애인·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EM 활용으로 녹색마을 만들기'사업은 소하1동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중 하나로 주민자치위원들이 EM의 원리와 효용, 실생활에서 EM 활용법 등을 교육 받고 EM비누·항균탈취제 등을 직접 만들었다.
조현정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소하1동을 친환경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복지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행사에 이어 오는 11월 12일부터 연말까지 EM환경캠페인을 벌여 주민들에게 EM활용법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 EM을 통한 이웃돕기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