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 지난 28일 첫 회의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각 읍면동에 설치되는 단체다.
상현3동은 지난 9월 6일 상현1동으로부터 분동, 9월 23일부터 한 달간 모집 기간을 거쳐 12명의 협의체 위원을 임명했다.
28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용인이웃지킴이) 교육을 진행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운영세칙을 마련했다.
새로 선출된 안대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보고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