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재단 임직원 136명과 청소년 40명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 행복증진 및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하였으며,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에서 홍보물품을 지원하였다.
수원시청소년재단 각 시설 임직원 및 청소년들이 “아동학대 NO!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 팻말 등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결의를 사진으로 남기고 SNS에 게시하여 다른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수원시청소년재단 송영완 이사장은 수원시립 서호지역아동센터를 다음 참여자로 지명하며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랬다.
송영완 이사장은 “지난 2014년 아동학대범죄 처벌에 대한 특례법이 재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끔직한 아동학대 사고들이 끊이지 않는다. 아동학대에 대한 아동학대에 대해 귀 기울이는 국민적 인식의 변화와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야 할 것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