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인천, 애서(愛書) 시작’「2021 인천 독서대전」개막행사를 30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하면서 9일간의 독서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막 행사는 독서대전 개최를 축하하는 시민들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공공 및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유공자와 우수 운영 작은도서관 표창과 독서정책아이디어와 독서대전 엠블럼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운영 작은도서관의 최우수상은 연수구 짱뚱이어린이도서관이 수상했고, 강화군의 강화미술도서관이 우수상, 부평구의 신나는여성주의도서관 랄라, 연수구의 그래작은도서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독서대전 엠블럼 공모전에서는 인천, 독서로 빛나다 외 2건과 독서정책 아이디어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맞춤형 독서교육 외 2건이 선정되어 상장을 받았고, 20명의 사전신청자들과 ZOOM을 활용해 열린‘독서 골든벨’에서는 문제 풀기를 향한 열정들로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편, 개막행사 영상은 2021 인천 독서대전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11월 7일까지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작가와의 만남, 시 낭독회, 인형극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