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강산기자] 과천시 과천동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관내 9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과천동새마을부녀회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보양식을 대접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2일 주민들과 과천동새마을부녀회의 후원으로 과천동새마을부녀회가 직접 250인분의 삼계탕 도시락을 준비하여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영희 과천동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해진 환절기를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셨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여러분의 마음이 참 따뜻하다”라며 “후원해주신 분들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시도 올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 없이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