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노로바이러스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어린이집 내 집단급식소에 대해 오는 11월 26일까지 식중독 예방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구 환경위생과 및 가정복지과 필수 인원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ㅿ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ㅿ보존식 보관여부 ㅿ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행위 여부 ㅿ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ㅿ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을 중점 확인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전현택 환경위생과장은 “어린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면 환자수가 많고 환자들이 중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높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인 출입이 조심스러운 만큼 점검반 전원 접종완료자로 편성하여 개인방역에 만전을 다하며 점검에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