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4일, 자원봉사코치 등 10여명이 뜨개질로 만든 텀블러 가방 100여개를 우만2동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을 받아 우만2동 자원봉사자들이 일회용품 사용 자제 홍보를 위해 직접 짜서 만든 텀블러 가방으로 텀블러를 가방 속에 편리하게 넣고 다닐 수 있게 제작 되었으며, 관외전입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숙 우만2동장은 "카페를 이용할 때나 외출할 때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준비하였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