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안전한 공중위생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목욕장업에 대한 점검을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실시했다.
구는 지난 1일부터 관내 목욕장업소 19개소를 대상으로 △목욕장업 시설 및 설비기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관리 기준 △발한실 등의 안전점검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재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출입자 명부작성 여부 △음식물 섭취금지 △주기적 환기실시 둥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공중위생 및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하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목욕장업은 최근 영업시간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주민들이 안심하고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및 방역수칙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