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8일 안산지역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필라멘트복지법인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300박스를 기탁 받았다.
2014년 11월 설립된 필라멘트복지법인은 ▲노인·장애인복지 ▲해외빈민원조 ▲환경정화 ▲재난재해지역 성금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무김치와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정과 독거노인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필라멘트복지법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