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현안 부서장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현장행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장점검단에는 구 행정지원과·생활안전과·환경위생과·도시주택과·도로교통과 등 5개 부서가 참여하며, 매주 수요일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듣고 민원해결 및 선제적 예찰활동에 나선다.
특히 여러 부서가 연관되어 있는 복합민원도 각 부서장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고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양복 구청장은 “모든 민원의 해결법은 현장에 있다”며 “구청장을 비롯한 각 현안 부서의 부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민원을 해결하고,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