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5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호돌이란 ‘호매실을 돌보는 이들’의 줄임말로 이날 회의에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22단지 영구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3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위기상황에 취약한 저소득층 집중 발굴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업무 논의 등을 통해 인적안전망 강화와 단독가구 돌봄 안부 확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