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NH농협 오산시지부가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전했다.
김병배 지부장은“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점진적 일상생활 회복과 더불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부시장은“NH농협 오산시지부에서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최근 4년간 총 9천만 원 상당의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활성화 후원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을 정도로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