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주최,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제6회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연합보고대회 ‘광명하다’』를 11월 8일 오후 6시 광명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매해 보고대회를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특별히 센터 소속된 진로지원단, 직업체험처, 직업인멘토, 진로직업멘토, 학부모 진로지원단, 노동교육강사, 진로동아리 드림캐쳐가 함께하는 연합보고대회로 진행하였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하여 최소인원(100명 내)으로 입장을 제한하고,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페이스북 라이브 동시 방송으로 진행하였다.
각자의 진로지원단의 영역에서 한해의 프로그램을 돌아보고 1년간의 노력에 대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시상은 청소년진로동아리 ‘드림캐쳐’(광명시장상), 진로지원단의 진로담당교사, 직업인 멘토(광명시의회 의장상), 학부모진로지원단, 노동교육 강사(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 순으로 전수하였다.
이어 진로에 대한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는 청소년의 진로를 위해 지역과 기관에서 함께 해야 할 역할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졌다.
광명시청 박승원 시장은 “청소년의 진로선택에 있어 보호자의 끊임없는 응원과 격려가 중요하고 지역에서의 자원연계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조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의 진로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