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시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가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기능회복서비스에 사용되는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0일 서부통합돌봄본부에서 진행된 물품전달식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는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해 기능회복서비스에 사용되는 물품 세라밴드 100개와 센서이볼 20개, 고리던지기 세트 4개, 폴딩카드 2개 등을 전달했다.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노인 돌봄에 필요한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지원?주거 등 통합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희정 복지정책과장은 “대한물리치료협회 경기도회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조금 더 다양하게 재활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능회복서비스 프로그램 마련과 종사자 교육 및 자문 등에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