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유텔이 지난 11월 11일 군포시에 KF94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
군포시 첨단산업로에 있는 유텔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방위산업 RF Microwave 모듈과 차세대 ICT 기반 차량용 자율주행 레이더센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유텔은, 지난 2017년부터 매달 군포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신현균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물품을 군포시에 기부한 김호동 대표 등 ㈜유텔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