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지난 15일 반찬준비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스런 반찬을 만들어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매월 1회 집에서 직접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반찬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매번 반찬준비가 어려워 식사하기가 힘든데, 매달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먹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광자 단장은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그분들에게 우리들의 반찬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계속 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 반찬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