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난 15일 수원시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원장들이 정성껏 손수 준비한 사랑의 반찬을 매탄3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22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각종 필수 영양소를 고려해 애호박전 부침, 부추전, 갈비, 돈육조림, 멸치볶음, 잡채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영양과일과 함께 원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22가구에 전달했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김미경 원장은 “처음 시작하는 마음 그대로 꾸준히 봉사하는 원장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따뜻한 이웃에게 봉사하시는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원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 관내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