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17일, 2021년 아동학대 주간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 참여잇기(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학대를 함께 예방하고 학대 발견 시 신고에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는 의미로 “약속”을 의미하는 동작(수어)과 함께 ‘아동학대 NO’의‘NO’모양으로 동장부터 신규 9급 주무관들까지 공무원들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함께 할 것을 한마음으로 모여 동참했다.
서둔동의 경우 영아에서부터 초중고 학생 등 만18세 아동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주변 동에 비해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의 수가 많아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도형 동장은 “2012년「아동복지법」개정에 따라 법적으로 ‘아동학대의 날’이 개정되었고 이날부터 1주일간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된 만큼, 우리두(We do), 참여잇기(챌린지) 참여를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아동학대의 조기발견과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