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 35가구에게 세대 당 2대씩 휴대용 소화기 70개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화재 예방으로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소화기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휴대용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김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휴대용 소화기는 화재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초기 진화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명선 학온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온동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