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제181회 정기연주회로 ‘모닝우슈코와 생상스, 드보르작’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현재 폴란드 브로츠와프 오페라 지휘자 및 슈체친 예술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피오트르 보르코프스키가 지휘한다.
첫 번째 무대는 폴란드 작곡가 모니우슈코의 오페라 서곡 ‘Halka’를 연주한다.
이어 생상스 첼로 협주곡 1번을 스위스 제네바 콩쿨에 입상한 첼로 신동 한재민이 협연한다.
마지막 무대로는 드보르작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곡은 체코의 민속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연주회 관람표는 R석 2만원, S석 1만 5000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