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22일 안산상공회의소로부터 쌀 450포(1포당 10㎏)와 라면 254박스를 기탁 받았다.
이날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이성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상공회의소는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경제단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후원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성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