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이동 622 일원 완충녹지대와 터미널사거리~한대앞역 보도 구간에 은행나무 낙엽거리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가을의 끝자락을 맞아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이 같은 거리를 조성했다.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낙엽거리에는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됐다.
구 관계자는 “얼만 남지 않은 가을이지만, 시민들께서 낙엽거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