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을 카페 여우천사는 2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여우천사는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마을 카페로 커피 교육 과정을 수료한 10여명의 인계동 마을주민들이 매주 월~금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커피 판매 수익금은 매년마다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우천사 윤영희 대표는 “커피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매년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에 사용하여 도움을 주신 여우천사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